2023. 10. 15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사람은 내가 누구인가를 늘 생각한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자는 불안하거나 두렵지 않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0)
성경은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라고 말씀하신다.
걸작품은 결코 자기 스스로 만들 수 없다.
걸작품은 걸작품을 만드신 분이 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무한한 자존감을 준다.
나를 만든 분이 계시고 나를 만든 분이 나를 가꾸어 가신다는 말이다.
나를 만드시고 가꾸시는 분이 초라한 사람이 아니라 온 우주를 아름답게 만드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내가 걸작품이 되는 데는 나의 노력이 아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을 불안과 두려움속에 살 이유가 없다.
이것을 정말 믿는 자는 삶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것이다.
이것을 믿지 않는 자는 매일 매일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 살아갈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걸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계속 계속 천국가는 날까지 우리를 하나님을 닮은 걸작품으로 만드시고 계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일하고 계신다.
나를 좀더 주님을 닮도록…
분명한 것은 내 미래가 오늘보다 더 주님을 닮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은퇴 이후를 불안해 하지만 우리는 오늘보다 내일 더 기대를 하고 현역에 있을 때보다 은퇴 이후를 더욱 더 기대를 한다.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은 걸작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