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03 맨소래담를 축복하신 이유
맨소래담을 아시죠. “삔데,타박상,근육통,어깨결림,피부가려움, 벌레물린데 등에 바르는 피부소염 진통제다. 맨소래담의 개발자가 알버트 알렉산더 하이드이다.
그는 약사지만 처음에 서점을 운영했는데 그러다 미국 경제공황때에 망한다, 그러면서 10만 달러의 빚을 지게 되었다. 자녀는 아홉 명이나 되었고 살길이 막막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교회였다.
기도 중에 몇 가지가 생각이 났다.
언제부터인가 자신이 바쁘다는 핑계로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리고 있었음 생각났다. 기도도 엉망이고 십일조도 엉망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다 “자신이 망한 것이 경제공황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무언가를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그래서 자신의 재산을 팔아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렸다. 그러자 직원들이 “이건 경제원칙에 어긋난다. 빚부터 갚아야 하지 않나? 십일조부터 하는 것은 너무 어리석다” 비난했다.
하이드는 “나는 지금 도둑질한 것을 먼저 상환하는 중이다. 은행 빚은 아직 시간도 있다. 먼저 하나님의 것을 되돌려 드리는 것이 더 급하고 중요하다.”
하이드는 생활이 휠씬더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것을 먼저 청산하고 나머지로 조금씩 정리한 후에 뉴욕에 가서 의약품 제조회사인 ‘맨소래담’을 세우면서 언 손에 바르는 약인 맨소래담을 발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게 대박이 났다.
그는 수입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십의 이조, 십의 삼조, 십의 사조, 십의 구조까지 드렸다. 후에 하이드는 “십일조는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이다. 그 명령에 내가 넘치도록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라고 간증했다.
십일조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라는 것을 표현하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십일조를 하지 않는 자는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녀도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믿음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