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역사는 BC와 AD로 나누어져 있다.
BC는 before Christ (예수 전)와 AD는 Anno Domini (주님 후)입니다.
이 BC와 AD로 나누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 오시면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들어옵니다.
전 세계 어디든지 예수님이 들어가시면 어둠이 물러갑니다.
여러분 한국은 5천년 동안 비참하게 살다가 언제 이렇게 잘 살게 되었습니까?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우리 동네에 미신과 우상이 가득했습니다.
동네 입구에 장승이 있었고 동네 한 가운데에 산당이 있었고 무당이 있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노름과 도박으로 집집마다 아우성이었고 초등학교 운동회가 끝나면 술취한 사람으로 동네 패싸움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한국에 가득한 미신과 가난과 질병의 어둠이 물러갔습니까?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한국에 복음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한 나라의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들어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한 가정의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들어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한 개인의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들어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오신지 2천년이 지났습니다. 크리스마스를 2천번 맞이했다는 말입니다.
17세기 시인인, “앙겔루스 실리시우스(Angelus Silesius)”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스도 베들레헴에 태어나심이 천 수 백 번을 헤아리건만
그리스도께서 당신 자신의 마음에 나시지 않으면
그대의 영혼은 아직 버림받은 채로니라.”

혹시라도 아직도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분이 있다면 아니 예수님을 모셨다고 하지만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분이 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된다면 이기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