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2 예수님의 피에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28년 동안 계속되는 두려움과 죄책감에 짓눌려 살았습니다.
그는 밤마다 비명을 지르고 식은땀을 흘리곤 하였습니다.
그는 계속되는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 부인의 말대로라면 그는 수년 동안 한 번도 웃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2차 대전 당시 이탈리아에 있었는데 33명의 특공대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들은 적군의 포화 속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하들을 둘씩 둘씩 내보내야만 했고 그들이 죽어 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결국 그는 이른 새벽에 6명의 부하와 탈출을 하였는데 그것도 4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 후 그는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자신이 부하들을 죽게 하였다는 죄책감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리차드포스터 목사님은 그에게 “지금 영원한 나라에 사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당신의 그 쓰라린 추억으로 들어가 당신을 고칠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그는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괜찮다면 당신을 위해 기도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 옆에 앉아 어께에 손을 올린 채
“주님 제발 이 상처와 죄책감을 몰아내 주시고 이 사람을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치료의 한 증거로 이 사람이 평안하게 잠들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 다음 주 그는 두 눈을 반짝이며 아주 환하게 웃으며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매일 밤 아주 잘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찬송을 떠올리며 잠에서 깨어납니다. 이제 저는 행복합니다. 28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기쁨을 느낍니다.”
여러분 예수의 피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매일 잠자기 전에 오늘 지은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깨끗하게 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매일 아침 하나님과 함께 해처럼 빛나는 얼굴로 사십시오.
혹시라도 여러분 안에 죄책감이 남아 있다면 예수의 피로 깨끗하게 씻으십시오. 예수의 피로 씻지 못할 죄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