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5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누리라.
18세기 영국에 가장 유명한 목사인 요한 웨슬레는 3대째 목회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모태 신앙으로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녔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되었고 홀리 클럽을 만들어 나름대로 거룩하게 살겠다고 발부둥쳤지만 늘 마음이 공허하였습니다.
그는 선교사로 헌신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가 선교 사역을 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는 배를 타고 가는 중에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는 죽음의 공포 앞에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조용히 들려 오는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자신에게 없는 평안이 있었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선교 사역 3년을 하였지만 아무런 능력도 열매도 없었습니다.
그의 마음에 참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는 영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노력은 아무것도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는 어느 날 올드 스케이트 거리에 있는 조그마한 교회에서 어떤 분이 읽는 루터가 쓴 로마서 서문을 들으면서 예수가 모든 죄를 사해주셨다는 말씀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는 선행으로가 아닌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고 그냥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1-2)
그는 자신의 선행이 아닌 예수가 모든 죄로부터 자유케 하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이 35세 전에는 실패한 목회자요 실패한 선교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이후 요한 웨슬레 그가 설교를 하면 사람들이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는 날마다 위로부터 오는 수직적인 교제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는 매일 매 순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