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3 사랑하면 위대한 인생이 된다.
김우수씨는 2살 때 버려진 사생아로서 호적을 고아원에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는 부모가 그를 버렸기에 부모에 대한 분노, 세상에 대한 분노가 가득하였습니다.
고아로 자라 노숙과 허드렛일로 연명하며 살아온 김우수씨는 홧김에 지른 방화로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습니다.
그는 감옥안에서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감옥 안에서 자신과 같이 어렵게 자라는 아이들을 돕겠다는 비전을 품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출소 이후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였습니다.
매월 받는 70만원의 월급 중 고시방에 월세를 내는 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쪼개어 어린이 재단에 5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였습니다.
그는 적은 월급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었습니다.
그는 평생 고아로 외로움 속에 살다가 피한방울 썩이지 않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월급을 나누는 삶이 그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는 2011년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하여 54세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들어둔 종신 보험금 수령자까지 어린이 재단으로 등록해 놓았습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도 남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고 간 것입니다.
김우수씨는 기부천사로 알려졌고 그의 인생은 ‘철가방 우수씨’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김우수씨의 삶이 감동을 주는 것은 그의 사랑이 진짜였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예수를 보여 달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대리자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예수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작은 예수가 되십시오.
사랑하며 산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위대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