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0 사랑하면 기도응답의 역사가 있다.
유명한 무디 목사님이 어떤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시면서 전도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이번 집회에 혼자 오지 말고 데리고 올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내일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한 집사님이 자신의 아들을 집회에 데려오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지만 아들은 집회올 생각도 하지 않았고 부모의 권면을 거절하였습니다.
이 집사님은 실망한 나머지 목사님을 찾아가서 아들을 위해 금식까지 하고 간절한 마음을 기도하였는데 아직도 아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 집사님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집사님의 생애 가운데 누구하고 잘못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갑자기 집사님은 같은 교회 안에 인사도 안하고 지나치는 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무디 목사님에게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그 문제를 해결하고 또 기도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사님은 아들 구원을 위해 평소에 미워했던 그분을 찾아가서 손을 내밀고 화해를 하였습니다. 그후에 기도를 하자 마음에 평안이 있었고 응답의 확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회 마지막 날 아들은 성령님의 강권하심으로 자기 스스로 교회에 나와서 예수를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자는 기도응답의 역사가 있습니다.
시중에 가면 5만번의 기도 응답을 받은 죠지 뮬러라는 책이 있습니다.
죠지 뮬러는 어떻게 5만 번이나 기도 응답을 받는 기도의 대가가 되었습니까?
우리가 하루에 한 번 기도응답을 받으면 1년에365번 10년에3650번 100년에36500번 됩니다.
그러면 죠지뮬러는 하루에 최소한 두 번 이상 기도 응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기도응답입니다.
그는 어떻게 살았기에 5만 번이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까?
그가 단돈 1불도 없이 1만 명이 넘는 고아들을 위한 사랑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