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7 주님과 함께 하면 천국이다.
역사상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제국인 에스파냐와 로마제국을 무너트리고 유럽을 점령한 나폴레옹(Napoleon)은 숨을 거두기 얼마 전 자신의 인생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습니다.
“내 생애의 행복한 날은 단 6일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말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유명한 말을 남긴 나폴레옹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그는 ‘불가능은 없다’, ‘오늘의 불행은 잘못 보낸 지난 시간의 보복이다’라는 위대한 말을 남긴 자입니다.
나폴레옹과는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았던 헬렌켈러는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할수 없는 삼중고의 헨티캡을 가진 불행한 여인이지만 그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내 인생에서 행복하지 않았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선천적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평생을 다른 이를 위해 힘써왔던 헬렌 켈러의 삶은 온 유럽을 정복했던 황제 나폴레옹의 삶보다 행복하고 값진 삶이었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비록 헬렌켈러는 장애를 가진 자이지만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세상의 모든 불행을 다 짊어진 자로 살지 마시고 매일 매 순간 주님 때문에 눈부신 하루를 사는 자가 되십시오.
주님을 모신 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여러분들도 헬렌켈러처럼 ‘나는 행복하지 않는 날이 단 하루도 없다.’고 고백할 수 있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나는 매일 눈부신 하루를 살고 있다.”라고 말하는 자가 되십시오.
세상의 모든 것을 누리는 한 평생보다도 주님 함께 하는 하루가 훨씬 값지고 행복한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