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0 믿음의 기도에 능력 있습니다.
제가 몇 번 소개한 인도 선교사님 스텐리 존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그는1884년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태어나 애즈베리 대학을 졸업한 후 감리교 선교사로 파송받아 인도에서 사역하며 간디,타고르 등과 함께 아슈람 운동에 참여했여했습니다.
1938년12월12일[타임]은 스탠리 존스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소개했고,
1961년에는“간디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펼친 평화활동에 힘입어 두 차례나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인도에서는 그를“하나님의 성자”라 존칭했습니다.
그는 87세인 1971년12월8일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강제로 보스턴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죤스 선교사님은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가 들어올 때마다
“닥터, 나에게 이렇게 말해 주세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탠리, 걸으라!’ 이렇게 좀 말해 주세요”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하도 부탁을 하니까 의사가 그분에게 올 때면
“스탠리,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걸으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스탠리 선교사는“아멘”하고 대답했습니다.
간호사가 들어오면 그 간호사에게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간호사가 스텐리 선교사님 방에 오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탠리, 걸으라!”말하였고 그는 아멘하고 대답했습니다.
어쩌면87세 나이의 노인이 약간 노망이 든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그분은 6개월 만에 병상을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모든 의사들이 놀랬고 모든 간호사들이 다 놀랬습니다.
87세 나이의 뇌졸중 환자가 다시 건강하게 걷는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일어났습니다.
그후 그리고 다시 인도로 돌아가 선교에 헌신하였습니다.
믿음의 기도에는 하늘의 능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