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때에 나치가 헝가리에 군수 공장을 만들어 수용소의 유대인들을 강제로 노역시켰습니다. 이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은 나치의 보급력을 약화시키려고 정밀 폭격으로 대부분의 공장을 폭파했습니다. 공장을 재건하기에는 너무나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나치는 헝가리의 공장들을 폐허로 두었고 수용소의 유대인들도 더 이상 노역에 동원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을 하루종일 그냥 놀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던 나치는 다음날부터 유대인들을 무너진 공장터로 매일 불러냈습니다.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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