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3. 17. 승리도 패배도 습관이다
리자 엘런이라는 자매는 34세 여성으로 16살에 술과 담배를 하였고
평생 비만과 싸웠습니다.
20세부터 직장생활을 하였는데 1년이상 다닌 회사가 없습니다.
리자 엘런은 남편이 와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이혼하자고 해서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슬픔에 빠져 멍하니 지냈습니다. 거의 매일 저녁 담배와 술에 빠졌고 패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뭔가를 바꾸어야만 했습니다.
리자는 학창시절에 이집트에 가서 사막횡단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곧바로 사막횡단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운동을 해야 했습니다.
먼저 6개월동안 담배를 끊고 매일 아침 일어나 조깅을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식습관이 바뀌었고 일하는 자세와 수면의 습관도 바뀌었습니다. 회사생활도 달라졌고 덩달아 통장에 돈도 쌓여갔습니다.
어느듯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고 곧이어 풀 마라톤 대회에도 참석할 계획도 하였습니다.
다시 학교에 들어가 공부도 하였고 집도 마련했고 다른 남자를 만나 약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이렇게 만든 것은 이혼이나 사막여행이 아니었습니다.
리자가 처음으로 한 것은 작은 하나의 습관, 흡연을 끊고 조깅을 한 것이었습니다.
담배를 끊고 시작한 운동 하나가 다른 모든 습관까지 다 바꾸어 준 것입니다.
좋은 습관이 하나가 분명하게 생기면 고구마 줄기처럼 나쁜 습관이 우두둑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 습관이 있습니다.
그 습관에는 나쁜 습관이 있고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를 낳고 나쁜 습관은 나쁜 결과를 낳습니다.
미식축구의 감독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빈스 롬바르디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승리는 습관이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패배도 마찬가지로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