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3. 24. 나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미국에 한 부부가 산행을 하다가 돌이 굴러 부인이 죽기 직전에 남편이 부인을 밀치고 대신 깔려 죽는 사간이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평생 그 사건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때로는 혼자 아이들을 키우다가 낙심이 되고 우울해지면 그 남편을 생각하면서 벌떡 일어납니다.
그래 내가 내 남편의 고귀한 희생을 생각해서라도 시시하게 살 수 없어, 내가 이렇게 우울해 하는 것은 내 남편의 죽음을 욕되게 하는 거야…
그녀는 혼자 고생하며 자녀를 키웠지만 늘 자기를 위해 대신 남편을 생각하며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 세상일로 낙심할 수도 있고 절망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우울에 빠져 죽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하여서 너를 위해 십자가에 죽은 것을 잊었느냐,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너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었단다.
너 스스로 우울해 하거나 자학하는 것은 너를 위한 나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것이란다.
너는 절대로 스스로 우울해 하거나 자학하지 마라 너는 내가 너를 위해 죽을 만큼 소중한 존재란다.
혹시 너는 너를 포기할 수 있을는지 몰라도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는단다.“
마틴 루터는 말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값비싼 존재인지를 알려면 십자가를 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대신 죽으셨다.”
사랑하는 기쁨의 교우 여러분, 우리의 자존감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여러분 정말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심을 믿게 되면 내가 이 세상을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내가 예수님을 죽게 할 만큼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