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off
2024. 05. 26. 격려의 대가가 되라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헬렌은 아이들에게 하얀 종이를 나누어주고,
자기 이름을 쓰고, 그 옆 친구에게 돌리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장점을 쓰고 옆으로 계속 돌리게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글을 새로운 종이에 일일이 다 적고, 선생님의 기대도 함께 적어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교실은 순식간에 흥분과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완전 멋져요.
나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내가 이런 사람이 되리라 생각한다니 가슴 뿌듯해요
그리고 10년이 지나 헬렌은 자기 학생이었던 마크라는 학생이 베트남 전쟁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자 마크의 부모님이 헬렌 선생님에게 마크의 지갑에서 꼬깃꼬깃 접힌 낡은 종이를 꺼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닳고 닳은 종이였습니다.
헬렌 선생님은 그 종이에 적힌 글씨체를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크의 부모는 마크가 반 친구들이 써준 장점 목록을 항상 가지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마크의 친구들도 헬렌 선생님에게 자신들의 지갑에서 자기 종이를 꺼냈습니다.
여러분, 모든 사람들은 격려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처럼 형제들을 보고, ’보기에 좋다‘고 격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