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06. 하나님을 향한 의심을 멈추라
병명 중에 프로 제리아라는 병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조로증이라고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8살 어린아이가 80살 노인처럼 빨리 늙습니다.
원인도, 치료도 모르는 슬픈 병입니다.
그 부모의 아픔을 누가 짐작이나 하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여도 자라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자라지 않습니다.
1m도 안되는 키에 얼굴을 노인처럼 다 늙어갑니다.
부모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만일 하나님이 나를 보시면서 그런 아픔을 느끼신다면 어떻겠습니까?
영적으로 자라지 않고 항상 어린아이의 상태로 인생를 마치려고 한다면, 영적으로 자라지 않는 것은 단지 슬픈 일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범죄입니다.
교회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자라지 않는다면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축복을 낭비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됩니다.
여러분 평생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하나님은 계시는가? 하나님은 왜 내 기도는 들어 주시지 않는가? 투덜거리며 사는 영적 어린 아이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낭비입니다.
그분은 천국에 가면 가장 큰 후회를 할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있을 때 왜 하나님을 의심하느라 시간을 다 낭비하였는지 정말 후회가 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모세는 정말 달랐습니다.
모세는 매일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 살았습니다. 모세는 매일 구름기둥 불기둥을 보면서 감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길 40년 내내 하나님을 의심하다가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의심을 멈추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