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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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1. 윌리엄 부스의 마지막 남긴 싸인
구세군의 창설자인 윌리암 부스(William Booth)가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자녀중에 한 사람이 부스에게 다가와서 “아버지, 힘드시겠지만 여기 서류에 서명해 주시면 재산 정리의 어려움을 피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고 말하자
부스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그 앞에 펼쳐진 서류에 그가 가까스로 힘을 내어 서명한 후 그 서류는 봉해졌습니다.
나중에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가족들이 서류를 열었을 때 그들은 놀라운 사실을 직면했습니다.
아버지 부스가 남긴 마지막 서류 사인에는 부스 자신의 이름이 없었던 것입니다.
대신 그 서류 마지막으로 남겨진 이름은 예수였습니다.
그가 마지막까지 남기고 싶었던 이름, 그가 세상을 떠나가는 순간까지 붙들고 있었던 이름,
그의 자녀들이 또한 붙들고 살아주기를 기대했던 이름,
그가 그의 가족들에게 남길 수 있었던 최대의 유산은
돈이 아닌 예수의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이름을 얼마나 존중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을 높이십니까? 아니면 주님을 높이십니까?
나를 높이는 것은 허무이고 그분을 높이는 것은 영원한 상급입니다.
매일 매 순간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사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