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세인트 로렌스라는 강이 있습니다.
한겨울 얼어붙은 세인트로렌스 강가에 한 사람이 강을 건너기 위해 서 있었습니다.
그는 걸어서 강을 건너는 것이 가능한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무릎을 꿇고 기어가다시피 하여 강을 건너기 시작하였습니다.
무서워 벌벌 떨면서 간신히 얼어붙은 강의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놀라서 뒤를 돌아보니 두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그 사람 곁을 획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순간 얼마나 황당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안에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 중에 늘 근심 걱정 불안 두려움 속에 사는 분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걱정 근심 불안 두려움 속에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딤후1:7)

여러분 우리는 걱정 근심 불안 두려움 속에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손을 잡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시길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손을 잡은 자는 어디를 가든 기쁠 것이고 무엇을 하든 기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낙심과 절망 속에 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산다면 위대한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우리의 위대함은 내가 위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