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된 영화 중에 타워링이라는영화가 있습니다. 건축 설계사는 규격품 전선을 쓰도록 했는데 사장의 사위는 설계대로 하지 않고 값싼 전선을 사용하여 전기 시설을 하였습니다. 아주 큰 빌딩을 지어 놓고 맨 위층에서 내빈들과 많은 손님들을 모시고 개관식 칵테일 파티를 하고 있는데 전기 누전으로 그 빌딩은 삽시간에 모조리 타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행기를 동원하여 사람을 실어 날라도 희생자는 엄청났습니다. 설계사도 부상을 당한 채 허탈감에 빠져 혼자 독백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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