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3. 23. 순종과 믿음의 관계
예수를 믿는 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믿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믿음 없음’이 드러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길을 통과하여 가나안 입구까지 가면서 1년이 넘도록 수많은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 매일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나타나는 기적, 매일 내리는 만나가 내리는 기적, 반석에서 물이 나는 기적, 쓴물이 단물이 되는 기적…
그런 엄청난 기적을 보고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자들 중에 10명에게 “가나안 사람들은 키가 크고 강하여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라는 말을 듣자, 털썩 주저앉아 낙심하고 절망하고 울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더 이상 믿지 않았고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가나안 땅 사람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사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순종은 목숨을 건 것입니다. 곧 그 순종이 믿음이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고 목숨 건 도전입니다.
출애굽한 자들은 많았지만 가나안에 들어간 자는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많은데 천국 가는 자는 극소수입니다.
하나님은 합리적인 생각만 하는 자 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쓰십니다.
하나님은 낙심하고 절망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해 믿음이 없는 자라고 책망을 하시고 그들을 모두 다시 광야로 가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기적을 보고도 가나안을 향해 전진할 순종이 없었습니다. 즉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순종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목숨을 거는 순종이 있다면, 나는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목숨을 거는 순종으로 믿음을 드러내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