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7. 13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여러분 우리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인 인생을 소중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 허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존 파이프 목사님의 책에 보면 목회를 하는 아버지 교회에 찾아온 어느 노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노인은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전도를 해도 커다란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던 자입니다. 그런데 그 고집불통의 노인이 어느날 교회에 스스로 찾아와서 목사님이신 아버지의 손을 붙잡았습니다.
온 교회 사람들이 다 놀랬습니다.
교인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이후 아버지와 노인은 앞자리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노인은 아버지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주로, 구원자로 영접하였습니다.
노인의 주름진 얼굴에 하염없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 노인은 울면서 중얼거린 말 한마디가 어린 존 파이프 목사님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 노인은 아버지 앞에서 “목사님 저는 여태 헛살았습니다. 헛살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선물인 인생을 죽음 앞에서 ‘헛살았다고 잘못살았다’고 후회하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시간에도 죽음 앞에서 ‘나는 내 인생 헛살았어, 내 인생을 잘못 살았어’하며 후회하는 자들이 가득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십대의 인생도 한번뿐이고, 삼십대도, 오십대도, 칠십대도 한번 뿐입니다.
인생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그냥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아 갈 수 없고,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한 번 뿐인 인생을 헛되게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