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에게 사랑받던 동역자인 미코니우스가 결핵 말기로 누워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루터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살아 있는 동안 그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 해주옵소서.’

그리고 루터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네를 나보다 더 오래 살게 하실 것일세. 나는 이 일로 열심히 기도하고 있네. 분명코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고 믿네. 아멘.’

미코니우스는 후에 루터의 편지를 읽는 순간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무덤에서 나오너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미코니우스는 병 고침을 받았고 루터보다 더 오래 살았습니다.

기도에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부모의 기도가 쌓인 자녀는 망하지 않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기도로 모세는 이스라엘을 출 애굽시키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의 기도로 예수님의 앞길을 예배하는 세례요한이 되었습니다.

백성의 기도가 쌓인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가나안 농군학교의 교장이었던 김용기 장로는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하고 있다라는 위대한 말을 남겼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 펼쳐진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고 기도해야합니다.

가족을 위해 기도하시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고 나라를 위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다 무너져도 기도할 수 있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