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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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05 주님이 주시는 평안
에드워드 페이슨은 1783년 뉴햄프셔의 한 회중교회 목사 세스 페이슨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그의 명석함은 소문 났습니다.
에드워드가 17세였을 때, 하버드 대학에 들어갔고 3년 만에 졸업하였습니다. 그의 학우들은 우스갯소리로 그가 하버드 대학 도서관의 책 전부를 읽었다고 놀려댔습니다.
그는 21살에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곧바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700명에게 예수를 영접 시켰습니다.
그는 뉴욕의 여러 큰 교회에서 청빙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였습니다. 그는 오로지 하나님에게만 야망이 있었고 그에게 맡겨진 양들에게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나이 44살이 될 때, 질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병상에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나를 사랑하는 주님께서 오셔서 그 빈 자리를 채우셨습니다. 지금 나는 움직일 수 없는 몸이지만 내 생애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행복합니다.
저의 행복감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는 마치 기쁨의 강물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강물은 나를 놀라운 샘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내 앞에 있는 죽음의 강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한 발로 뛰어 넘을 수 있는 조그마한 개울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참된 평안, 영원한 평안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죽음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이런 평안이 여러분에게 넘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