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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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2. 말씀이 나를 살린다.
“낙타가 쓰러지는 건 깃털같이 가벼운 마지막 짐 하나 때문이다”, “마지막 지푸라기가 낙타의 등을 부러뜨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 인생의 수고에 대한 깊은 고뇌와 연민이 담겨 있습니다. 강인한 수컷 낙타는 300~450㎏의 짐을 지고도 20~30㎞의 사막길을 거뜬히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런 낙타에게 깃털 하나가 무슨 영향을 미칠까 싶지만 낙타가 견딜 수 있는 무게를 초과하면 결국 쓰러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 ‘깃털 하나의 무게’로 인해 무너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각자 저마다의 짐을 지고 힘겹게 살아갑니다. 그러다 지인의 한마디 독설, 암 투병 후 재발 소식, 카드값 독촉 전화 한 통, 믿었던 친구의 배신이 마지막 짐이 돼 결국 무너집니다. 악성 댓글 한줄에 절망에 빠집니다.
이와 전혀 반대로 말 한마디에 죽어 가는 사람이 살아나기도 합니다.
죽어 가는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바로 주님의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니 두려워말라.”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세상의 소리는 나를 혼란스럽게 하고 무겁게 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내 마음에 평안을 주고, 죽어 가는 나를 살립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샘솟는 기쁨으로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