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4 당신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당신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구약에는 성막, 성전을 위해 모든 것은 다 드렸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에 가면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 터 위에 헤롯이 지은 성전 터가 있는데 그것은 AD70년 경에 로마의 장군 디도가 다 허물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것입니다.
돌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다 허물어 버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예수님의 예언대로 헤롯의 성전은 완전히 다 허물어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는 길이 450m정도의 성벽 바깥 긴 벽만 있습니다. 이것은 헤롯이 지은 것이 아니고 느혜미아 시대에 지은 성벽의 일부입니다.
예수님 당시 헤롯이 지은 성전의 크기는 성전 뜰까지 다 합하면 동서는 300m 남북으로 500m 됩니다.
굉장히 큰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한국평수로 생각하면 4만 5천 평 정도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가격으로 치면 얼마나 될까요? 제 생각으로 100조는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100조가 넘는 헤롯 성전에 계시지 않고 우리 몸에 계십니다. 이것은 내 존재가 100조보다 더 소중하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몸이 성령님을 모신 성령의 전임을 잊지 마십시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3:23)
매일 매 순간 내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망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속에 성령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 성령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존귀한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