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사람을 사랑하라.

공동생활을 연구하던 한 교수가 이탈리아의 한 공동체를 방문했습니다.

4백 명이 함께 공동 생활하는 곳인데 서로를 대하는 이들의 모습은 아침이나 저녁이나 늘 사랑스러웠고 화를 내거니 다툼이 없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공동생활의 어려움을 너무도 잘 알고 있던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답니다.

“어떻게 이렇게 트러블이 없이 서로 사랑을 매일 나눌 수 있습니까? ”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희들은 매일 아침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

‘주님, 오늘 내가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오늘 내가 사랑해야할 바로 그 사람임을 깨닫게 하소서.’

현대에는 사랑이 없어 갈등을 하고 사랑이 없어 외롭고 우울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사랑하라고 붙여 주신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자는 주변 사람들과 갈등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사랑해야할 사람을 내가 선택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붙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먼데 있는 사람 사랑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해야합니다.

사랑은 사랑할수록 더 사랑의 크기가 커집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위대한 사람보다 사랑이 많은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이라는 하루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기회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흐를수록 더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