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미국의 어떤 목사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래 문장을 완성해 보십시오. 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나는 _____________때 예수님의 실재를 만났다.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말기암으로 몇 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았을 때

중독에 빠져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다는 죄책감에 빠졌을 때

아이가 집을 나갔을 때

30년 동안 일을 했던 회사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해고 되었을 때

남편이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내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을 때

내 인생이 바닥에 던져졌을 때

맞습니다. 인생은 내 힘으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에 빠졌을 때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 인생 최고의 밑바닥에 있습니까?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까?

그 절망의 자리가 희망의 전주곡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절망을 절대로 절망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절망의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신분을 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이나 실력을 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