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9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19세기 후반의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 ‘벨라미’, ‘죽음처럼 강하다’와 같은 인생의 참된 가치를 일깨우는 소설들로 명성을 얻은 작가입니다.
그는 타고난 재능으로 쓰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커다란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습니다.
그의 삶은 누구나가 부러워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지중해에 요트가 있었고, 노르망디에 저택과 파리에는 호화 아파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행에도 많은 돈이 예금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1892년 1월 1일 아침,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지만, 정신병자가 된 그는 1년 동안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다가 43세를 일기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말년에 반복해서 했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사람은 원래 하나님괴 친밀감을 누리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밥을 먹고 살 듯이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며 철학자인 파스칼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아니고는 절대로 만족이 되지 않는 빈 공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사람의 행복과 기쁨은 물질의 소유와 명성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은 인생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진다 해도 결국 불행일 뿐입니다.
오늘 그분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집나간 탕자를 기다리듯 두 팔 벌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