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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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6 천국을 향해 살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할단새’라는 전설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할단새는 둥지도 없어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면서 살아가는데 매섭고 혹독한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며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
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려 봅니다.
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결국 목이 터져라 울면서 밤새 굳게 마음먹고 다짐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그런데 그뿐, 따스한 햇볕이 드는 아침이 되면 할단새는 지난밤의 결심은 다 잊어버리고 즐겁게 놀면서 하루를 다 보냅니다.
그러다 다시 밤이 되어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면 또 떨고 울며 결심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과거의 실수를 경험하고 또 실수를 되풀이 하는 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에게는 죽음 너머에 영원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죽음이후의 세계를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 이후에는 영원한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천국이 있다는 것은 정말 믿는자는 천국을 준비하며 살 것이고 천국을 있다는 것을 막연하게 믿는 자는 결국 비참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천국을 위해, 천국을 향해 사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