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체로키 부족에게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인생을 가르쳐 주는 지혜로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를 앉혀 놓고 말합니다.

“얘야 모든 사람 안에는 늑대 두 마리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 늑대는 악하지, 이 늑대는 시기, 질투, 미움, 분노, 불평, 불만이라는 마음과 교만, 게으름으로 똘똘 뭉쳐있어.

반대로 또 한 마리 늑대는 착하단다. 이 늑대의 특징은 사랑과 친절 겸손과 절제란다.

우리 안에는 이 두 마리 늑대가 늘 싸우고 있단다.

어린 손자가 잠시 생각하다가 입을 엽니다.

”할아버지,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길까요?“

할아버지가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그야 네가 먹이를 많이 주는 늑대지“

시기 질투 미움 불평 불만 원망, 낮은 자존감, 패배주의 같은 부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는 주면 그 부정적인 특성만 강해집니다.

반대로 사랑, 열정, 비전이 넘치는 긍정적인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 그 긍정적인 특성이 강해집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직장에 대해 자주 불평합니까?

늘 직장상사를 욕합니까?

회사가 제대로 대우를 안해준다거나 일을 너무 많이 시킨다며 신세타령만 늘어놓습니까?

불평불만은 일시적인 해방감은 줄지 몰라도 한번 피 맛을 본 늑대는 점점 더 많은 피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환경을 불평하기보다 환경과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이 넘치는 이기는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