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우리 옆에 분들에게 인사합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오늘 세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어두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 오실 당시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이스라엘 땅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두운 땅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BC 586년에 바벨론의 침공으로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70년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의 명령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시기가 말라기 시대입니다.)
이스라엘은 말라기 이후 약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흑암의 시대였습니다.
구약과 신약사이엔 400년의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이 400년 암흑의 시기 동안 유대 땅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정치적으로 유대땅은 BC 331년 까지는 페르시아가 계속 지배하였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이 BC 331년에 무너지고 알렉산더 대왕이 나타나 헬라시대를 열었습니다.
헬라시대는 BC331년에서부터 BC 63년까지는 이스라엘을 지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더가 죽고 그의 부하 4명의 장군이 죽은 이후에는 헬라시대가 끝이 나고 BC 63년에 로마 폼페이 장군이 이스라엘을 점령한 이후로는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말라기 이후 예수님이 태어나기 직전까지 약 400년의 흑암의 시기 동안 이스라엘은 페르시아, 헬라, 로마라는 큰 제국들의 속국으로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 로마제국은 그나마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유대인들을 학살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치적으로 아무런 희망도 없는 흑암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