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는 더 정복할 땅이 없어서 울었다고 할만큼 어마어마한 정복의 대왕이었습니다.

그는 33세의 나이로 일찍 죽었습니다.

그는 죽기 직전에 자신이 죽거든 관에 양손을 내놓아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않는다’는 것을 알리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주먹을 불끈 쥐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한평생 탐욕과 욕망을 위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세상을 떠날 때는 두 손을 편 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비로소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욕심을 내어야 하는 것은 이 세상의 부귀영화가 아니라 천국의 상급입니다.

우리는 언제 우리의 인생이 끝날지 모릅니다.

지난 주 7월 1일 오후 9시 서울 시청역에서 68세 노인이 차를 역주행해 길거리를 지나가던 사람 9명이 죽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승진을 축하하고 돌아오는 젊은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젊은이들이 그렇게 갑자기 죽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도 오늘 죽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모두 그분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매일을 이 세상 욕심, 탐심에 끌려 살 것이 아니라 천국에 상급을 쌓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