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추석입니다.

잠시 하박국을 멈추고 추석과 함께 현대인들이 많이 느끼고 있는 외로움에 대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외로움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또 다스려야할 감정입니다.

외로움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때 생기기도 하고 내가 평생 다니던 회사를 떠날 때 생기기도 하고 갑작스런 질병으로도 생기기도합니다.

또 이 외로움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생기기도 합니다.

도시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낍니다.

부자도 외롭고, 성공한 사람도 외롭고 미인도 외롭고 결혼한 사람도 외롭고 청년도 외롭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 외로움을 잘못 다루면 우울에 빠지기도 하고 대인 기피, 피해망상, 무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외로움을 잘 다스리면 외로움이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줍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에 나타나는 외로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로움을 통해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합니다.

저는 오늘 외로움을 더 큰 도약으로 만든 사람을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요셉입니다.

요셉은 야곱의 12 아들 중에 11번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요셉은 그의 인생에 세 번의 큰 외로움을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