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안식월에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라는 아주 특별한 장소를 갔습니다.
그곳에는 셰계적인 두 장소가 나란히 존재합니다. (ppt사진 부탁)
첫 번째 장소는 세상에 있는 모든 골프 선수들이 꿈꾸는 세계적인 골프장이 있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골프를 하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해변가에 죽 펼쳐진 아름다운 골프장입니다.
수많은 챔피언들이 이곳에서 우승 트로피를 따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합니다.
두 번째 장소는 똑같은 도시 똑같은 해변에 죠지 위샤트라는 분을 기념하는 순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ppt 기념비 사진 부탁)
죠지 위샤트는 스코들랜드의 종교개혁을 불씨를 일으킨 자이며 존낙스의 스승이기도합니다.
그는 카토릭의 부패를 지적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외친자입니다.
제가 이 조지 휘샤트의 기념비 앞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스코들랜드의 모든 사람들은 죠지 휘샤트의 순교 기념비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오로지 썩어 없어져 버릴 골프 우승컵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여러분 골프장에서의 우승 기록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허무한 것이지만 복음을 위해 산 것은 영원한 하늘나라에 상급으로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은 한번 밖에 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인데 자칫 잘못하면 실컷 인생을 산 후에 하나님 앞에 서는 날 후회하는 인생이 됩니다.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을 위해 살아야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이미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10)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0)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지음받았다’는 말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명이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대충 평범하게 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사명을 향해 사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내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택하심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15:16)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까?
“너희로 가서 얄매를 맺게 하고”
요한복음 15장은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입니다.
하나님은 농부, 예수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입니다.
요한복음 15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시기 전에 말씀하신 최후의 만찬을 하시면서 나누신 제자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유언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