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번 밖에 살지 않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우리는 모두 내가 닮고 싶은 모델이 있어야합니다.
구약 성경에 아브라함과 롯은 한집에 살았지만 아브리함의 종가 롯의 종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자 서로 헤어지기로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은 땅이 기름진 소돔성을 바라보고 소돔성을 향해 떠났습니다. 그는 소돔성 가까이 가서 살다가 나중엔 소돔 성 안에 들어가 소돔 사람들처럼 죄를 즐기고 살았습니다. 결국 하늘에서 불이 내려 자신이 평생 모든 재산이 불타고 자신의 아내도 소금기둥이 되는 비참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별을 바라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바라보느냐, 누구를 삶의 모델로 삼느냐는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자는 예수님을 삶의 모델로 삼고 살아야합니다.
“(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12:2)
우리의 삶의 모델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매일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최고로 인생을 잘 산 자는 예수님처럼 산 자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가복음 1장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의 우선순위를 제일 먼저 기도에 두었습니다.
“(35)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1:35)
유대인들의 새벽은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를 말합니다.
해가 뜨기 전이니 아마 오전 5시에서 6시 사이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어제 밤늦게까지 사역을 했습니다.
잠시 예수님의 어제 일을 보면 예수님은 안식일날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 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귀신 들린 자의 귀신을 쫓아내시고 곧바로 베드로의 집에 와서 열병으로 죽어가는 베드로 장모를 고쳤습니다.
그 소문에 온 동네에 퍼지자 저녁 해가 지자 온 동네 사람들이 병든 자 귀신 들린 자를 데리고 베드로 장모 집에 몰려 왔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밤새도록 병든 자와 귀신 들린 자들을 치유하시고 지칠 대로 지친 예수님은 잠시 눈을 붙여 잠을 주무시고 이른 새벽에 일어나 동네를 빠져나가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시는 것은 습관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눅22:39)
예수님은 12제자를 뽑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눅6:12-13)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일으키신후 기도하려고 산으로 가셨습니다.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마14:23)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