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당신의 손님입니까? 주인입니까?

여러분 눅5장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있는데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까?

비록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있었지만 예수님이 단지 베드로에게 손님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시자 그 말에 순종하여 엄청난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는 것은 내 생각, 내 경험을 버리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은 내 생각, 내 뜻을 버리고 그분의 생각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 보면 가나혼인잔치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곳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포도주가 떨어져 그 잔치가 파장한 잔치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예수님이 계시는데 왜 포도주가 떨어집니까? 예수님이 단지 손님으로만 계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하인에게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주라고 하자

그 하인이 순종할 때 즉 예수님이 주인이 될 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영접하여도 예수님은 그냥 내 손님만 되고 내가 주인이 되어 살면

아무런 변화도 아무런 기적도 없습니다.

날마다 예수님을 당신의 주인으로 모십시오.

최고의 날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당신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길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