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나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결혼을 하여 가난한 남편이 주는 박봉속에 자녀를 19명이나 낳았습니다.

그녀의 아이중에 9명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의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을 모두 잠재우고 그때 혼자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부엌에서 일을 하다가 앞치마를 올려 얼굴을 감싸고 기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부엌에서 앞치마를 얼굴에 덮고 있으면 기도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아들중에 첫째 아들 사무엘은 목사님이 되었고 15번째로 태어난 요한웨슬레는

감리교를 창시하는 위대한 목사님이 되었고

18번째로 태어난 찰스 웨슬레는 찬송곡을 6000곡이나 쓰는 위대한 음악가이며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수산나 여사는 10명의 자녀들을 모두 조기 교육을 시키며 큰 인물들로 키웠습니다.

그녀는 어린 아이들에게 밤 9시마다 예배를 드리고 자주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너희들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네 위대하고 존귀한 자들입니다.

너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네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일을 너희들에게 맡겼느냐? 우리를 위대하게 쓰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맡기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포기하지 말고 기대를 가지고 그 아이에게 자존감을 주시고

시대를 이끌 사명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