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신 예수님

19세기 영국의 전성기를 통치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에피소드입니다.

그녀는 이따금 가난한 백성들의 집을 예고 없이 방문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한 여인의 집을 불시에 찾아갔습니다.

그 여인의 신앙에 대해 익히 듣고 있던 여왕이 시험 삼아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의 집을 방문했던 이들 중에 가장 존귀한 손님은 누구였소?”

여인은 지체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바로 여왕이십니다.”

예수님이라는 대답을 기대했던 여왕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다시 물었습니다.

“혹시 예수님은 아니고요?”

그러자 여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제게 손님이 아닙니다. 그분은 항상 저와 함께 여기에 살고 계시는 주인이십니다.”

그 말을 듣고 여왕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예수님이 손님이 되지 마시고 주인이 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삶의 목적도 달라지고 삶의 이유도 달라질 것입니다.

그분이 여러분 삶의 주인이 되는 날 어둠에서 빛이 임하듯이 모든 것이 밝아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주인이 되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된 자 그 사람이 예수를 믿는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가짜가 많은 이 세상에 여러분이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