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마음을 비우십시오.
마음을 비우십시오.
최근에 빌리그래엄 목사님의 손자인
듈리안 차비진 이라는 목사님이 지금 미국에 차세대 리더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빌리그래엄 목사님 딸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16살 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결국 그는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는 세상에 나가 세상의 것을 추구하면 행복할 줄 알았지만
세상적인 것을 추구하면 할수록 더 공허해갔습니다.
그는 21살 때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니 외로움에 찌든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세상이 줄줄 알았던 모든 것에서 공허함만 밀려왔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구해주길 원했습니다.
그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지긋지긋해졌습니다.
그는 세상에 대한 모든 기대를 버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적인 갈급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자 강력한 성령이 부어졌습니다. 초자연적인 은혜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찬양에서 설교와 친교까지 그곳의 주빈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그날 아침 나는 평생 잊을수 없는 무엇인가를 만났다.
그날 찬양과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초월적인 임재가 지붕을 뚫고 내 속에 들어왔다.
나는 사람들의 재능에 놀란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큰 뭔가가 나를 사로잡았다.
바로 성령하나님이셨다. 예배는 끝났지만 나는 한참 동안 그 자리를 뜰수가 없었다.
그 경험은 순식간에 내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이제 어서 주일이 왔으면 하는 마음만 간절하다.”
여러분 세상의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채우십시오.
그 빈 마음에 성령을 부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