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30 언제나 희망은 있습니다.
한 여인이 교통사고를 만나서 목이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았는데도
도저히 회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더더욱 힘든 것은 움직이기도 힘들지만
밀려오는 고통을 감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혼자 아무것도 못하니까 남편이 직장을 쉬면서 두 세달동안 아내를 뒷바라지 해 줬습니다.
그러나 병이 호전되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남편이 직장에 다시 나갑니다.
이 아내는 그 긴 시간을 홀로 집에서 보내는데 적막감이 몰려옵니다.
고통이 몰려옵니다. 절망감에 빠집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렇게 살다가 죽겠단 생각과
여러사람한테 피해 입히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생각합니다.
어느 날 모진 인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합니다.
남편에 사냥을 좋아해서 집에 엽총이 몇 개가 있는데
그 선반위에 있는 총을 잡기위해서 기어갑니다.
힘들게 기어가다가 옆에 있는 테이블을 쳤습니다.
마침 테이블 위에 있던 리모콘이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때 마침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그 리모콘이 떨어지면서 채널이 바뀌었습니다.
기독교 방송이 나왔습니다. 자기는 테이블을 치면서 엎드러졌는데
귀에들리는 것은 목사님의 설교가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가 희망적인 설교였습니다.
절망과 어두움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는 빛이시고 희망이십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병든 자들을 치료하셨고 절망에 빠진 자들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고치지 못할 병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오십시오.
희망적인 설교를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그 설교를 듣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저녁에 퇴근해서 보니까 아내가 쓰러져있습니다.
깨우니까 아내가 자초지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은 자살을 생각하고 옆총을 가지러 가다가 이렇게 쓰러져서 기독교 방송채널을 보게 됐는데
자기 마음속에 희망을 부어주셨다고 나는 이제 죽지 않고 살거라고 하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식사도 잘하고 잠도 잘 자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붙잡는 자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