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구약시대에 가장 대표적인 선지자인 엘리야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엘리야는 어떤 사람입니까?
엘리야는 열왕기상 17장에서 열왕기상 21장 까지 나오는 선지자입니다.
엘리야는 구약성경에 모세와 함께 가장 이스라엘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뭐 그리 유명한 가문에서 자란 자가 아닙니다.
그는 시골 산골에서 태어난 아주 촌 사람입니다.
그는 디셉이라는 산골에서 자랐습니다.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왕상17:1)
제가 요르단에 가서 이 디셉 산골을 가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엘리야는 이 조그마한 산골에서 자란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합왕 시대에 우뚝 세워진 위대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합왕에게 가서 수년동안 비도 이슬도 없을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엘리야가 말한 후 정말 3년 반 동안 비도 이슬로 내리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어떻게 구약 선지자 중에 가장 위대한 자가 되었습니까?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럭저럭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특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여러분은 70억 인구 중에 특별한 한 사람입니다.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세상 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세상 사람들을 따라 가려고 하면 언제나 열등감을 느끼고 초라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여러분을 특별하게 만드신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산다면 놀라운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늘 저는 하늘 문을 열고 하늘 문을 닫은 사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엘리야를 통해 여러분들도 엘리야와 같은 탁월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열왕기상 18장에는 두 가지 사건이 기록이 됩니다.
첫 번째 사건은 엘리야가 갈멜산에 올라가서 바알 신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이방선지자 850명과 엘리야 1명과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시합을 하여 850명의 이방 선지자들을 다 죽이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두 번째 사건은 그 후 엘리야는 다시 갈멜산에 올라가서 3년 반 동안 내리지 않는 비가 내려오도록 기도를 하였습니다.
정말 엘리야의 기도대로 큰 비가 내려왔습니다.
오늘 저는 두 번째 사건인 3년 반 동안 내리지 않던 하늘에서 큰 비가 내리는 것을 살펴보고여러분들에게도 이번집회에 큰 은혜의 단비가 내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