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불을 붙이십시오.

눅18:1-8

 

교회에 다니는 분에게 기도에 대해 질문을 하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기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이죠

얼마나 자주 기도하십니까? 매일합니다.

솔직히 한 번에 대략 얼마쯤 기도하십니까? 한 1-2분정도요.

기도 생활에 만족하십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지 못한 편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십니까? 글세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기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재로는 기도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그리스도인에게는 기도란 그저 형식이며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그러나 정말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기도만큼 소중한 시간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능력이 없는 것은 기도하는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구세군 창시자인 윌리암 부스는 만나는 자들마다 Are you still burning? (당신은 요즈음도 계속 불이 붙고 있습니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 인사였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의 불이 붙고 있습니까?

아니면 꺼져 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꺼져버렸습니까?

기도의 불이 꺼졌다면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험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기도의 불이 붙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