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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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믿음입니까? 불안입니까?
믿음입니까? 불안입니까?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사역을 같이 하는 부흥단원 가운데 킴 윅스라는 한국인 시각장애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6.25 전쟁 때 실명을 하고 고아원에서 자라났는데,
미군의 도움으로 미국 인디아나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에서 성악 수업을 하여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함께 집회를 하면서 찬양과 간증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간증하기를 “사람들이 장님인 나를 인도할 때,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뛰라고 말하고,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나는 나를 인도하시는 분을 믿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꼭 도착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10년 후를 알지 못합니다. 20년 후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오늘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그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며 오늘을 살면,
하나님은 내일을 인도하셔서 마침내 내 생애를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곳에 도달케 하실 것입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5분 후의 일도 모른채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인들은 내일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최고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살면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불신이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그분을 향한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