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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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24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있습니다.
1982년 10월 “뉴욕 뉴델리 뉴스”에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한 마을에 17살된 마이크 뷰케라는 소년이 지붕 위에 올라가 투신자살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심한 알콜 중독자로 자기 몸 하나 관리하지 못 하고 남에게 의지하여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 해 가출하고 말았습니다. 견디다 못한 그는 이제 자살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막 떨어져 죽으려는 순간에 한 신사가 지붕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 곁에 가서 앉아 한 시간 반 동안 한 마디만 반복하였습니다.
“내게로 오라. 네 아버지가 되겠다. 너와 늘 같이 있겠다”
이 신사는 나중에 알려졌는데 윌리엄 폭스였습니다.
그는 결국 그 소년의 투신자살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나는 너를 내 양아들로 삼는 것이 아니라 원래 너의 아버지였단다.“
“내 품에 돌아오너라 나는 너의 영원한 아버지란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탕자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진짜 아버지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
한번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아버지 되신 그분이 계시기에 언제나 기대가 됩니다.
오늘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내일도 준비하고 계십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 때문에 결코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