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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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29 하루만 산다면
하루만 산다면
하루는 생애의 축소판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의 생이 시작되고
피로한 몸을 뉘여 잠자리에 들면 생애가 마감됩니다.
단 하루밖에 살 수 없다고 가정해봅시다.
눈을 뜰 때 태어나 잠들 때 죽는다면 나는 당신에게 투정 부리지 않을 겁니다.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당신에게 좀 더 부드럽게 대할 겁니다.
아무리 힘겨운 일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열심히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모두 사랑하기만 하겠습니다.’
울리히 샤퍼의 시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의 내용입니다.
단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미움과 원망으로 상대를 대하겠다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다투거나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이 있었다면 그 하루 안에 화해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생각할 것입니다.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는 걸,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걸 왜 진작 못했을까.’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용서 하지 못할 사람이 없고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용서하지 않고 살아갑니까? 앞으로 시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용서를 미루지 마십시오.
내가 잘 못한 것이 있다면 찾아가서 사과하는 것을 미루지 마십시오.
오늘이 최고의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