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8
창1:3-31
빛이 있으라.
새해에는 우리의 마음을 늘 새롭게 시작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창세기 1장은 지난주에 이어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먼저 창세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한 이후 어느 날 모세에게서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이 창세기를 모세의 입장에서 읽어야 정확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창세기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엄청난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는 과학책이 아닙니다.
과학이 모든 것을 다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은 기적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과학위에 기적이 있고 기적위에 하나님이 있습니다.
과학은 지구나 태양이 왜 만들어 졌는지 설명하지 못합니다.
과학은 지구가 매일 1600km의 속도로 자전하고 있고 지구가 매일 태양을 향해 107100km로 공전하는 것은 아는데 무슨 힘이 자전을 하게 하는 지 공전을 하게 하는지는 모릅니다.
과학은 태양의 온도가 겉표면이 6000도이며 태양의 속이 1500만도 인 것은 아는데 누가 태양의 온도를 저렇게 뜨겁게 만들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신비라고만 말합니다.
우리는 지구를 돌게 하고 태양에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인 것을 압니다.
성경은 온 우주와 지구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창조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과학자들은 지구의 창조를 빅뱅이론에 의지합니다.
어느 날 큰 폭발이 있어서 지구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말이 안됩니다. 이것은 마치 인쇄소가 폭발해서 백과사전이 만들어졌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허무맹랑한 것입니다. 그러면 큰 폭발은 왜 생겼습니까?
인쇄소가 저절로 폭발해서 백과사전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은 0%입니다. 그것이 안된다고 생각하니 긴 시간을 줍니다. 인쇄소가 50억년동안 폭발하고 폭발하고 폭발해서 백과사전이 되었다고 말하면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우스운 넌센스입니다.
온 우주와 지구는 엄청난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양만 보아도 지구와 얼마나 놀랍게 조화를 이루는지 모릅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1억 5천만 km입니다. 태양이 조금만 지구 가까이와도 지구에 사는 사람은 다 타죽습니다. 조금만 멀어져도 지구에 사는 사람은 다 얼어 죽습니다. 누가 태양과 지구의 거리를 이렇게 정확하게 만들었습니까?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제한된 유한한 시간을 사는 우리가 감히 이해할 수도 없는 무한한 존재이시고 그분의 지혜와 능력은 끝이 없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이 온 우주가 얼마나 큽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한 하늘의 별들의 바다인 은하수를 다 포함해서 은하계라고 말합니다. 이런 은하계가 수천억개가 또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보고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하나님의 크심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오늘 보게 될 창세기 1장의 말씀은 천지창조가 6일 동안 이루어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40억년 50억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나이를 조사해 보면 6천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어떤 신학자들은 창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와 창1장 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었다고 하는 것 사이에 몇 십억년의 세월이 있었다는 갭 이론을 말합니다.
이것은 성경을 억지로 과학자들이 하는 말에 맞추려고 하는 잘못된 시도입니다. 1절과 2절 사이에 이렇게 큰 간격이 있었으면 2절과 3절 사이에 간격은 없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성경을 억지로 과학자들이 하는 말에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말씀이 6일 동안 창조하셨음을 말씀하시니 그냥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또 어떤 신학자들은 지구의 나이를 과학자들이 말하는 40억년-50억년을 맞추려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6일의 하루를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24시간의 하루가 아니라 엄청난 시간을 말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에 날이라는 단어는 욤이라는 히브리어인데 이것은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하루 24시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창세기를 기록한 사람이 모세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출애굽을 하고 난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의 하루와 창세기의 하루가 같은 날입니다. 모세를 통해 창세기를 듣고 있는 유대인들은 그 아무도 천지창조의 하루를 긴 시대로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출31:17)
출애굽기에서도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린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합니다.
교인들 중에 진화론의 영향을 받아서 6일 창조론을 믿지 않는 자들이 있는데 그것은 엄청난 잘못된 것입니다.
더욱이 창세기 1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삼일째 식물을 창조하시고 4일 째 태양을 창조하십니다. 그러면 만약 창세기의 하루가 1000년 정도나 만년 정도의 긴 시대이면 3일 째 생긴 나무는 태양이 없어서 다 말라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성경에서 말하는 6일을 지금의 6일과 똑같이 생각해야합니다.
이제 성경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1:3-5)
창조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6일 동안 창조하시면서 “하나님이 이르시되라”는 말씀을 11번이나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온 우주를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지난주에도 보았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요1:14)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은 곧 성자 하나님 곧 예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대로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지구의 모든 것은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저절로 세월이 흐르면서 진화되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님께서 친히 만드신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33:6-9)
성경은 그 어디에도 이 우주 만물이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