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시작하라. 4

2017. 8. 13

지금 살아 계신 주님을 믿으십시오.

고전 15:1-4, 57-58

 

저는 새로운 성전에서 다시 복음으로 시작하라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4번째로 “지금 살아 계신 주님을 믿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길 원합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이라는 것은 세상에 없는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복음은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공부입니까?

성공입니까?

사람에게 최고의 복음은 죄 문제를 해결받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죄가 있습니다.

이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이번 티벳에 가니 그 티벳 사람들은 라마 불교를 믿고 있는데 그들은 오체투지라는 것을 하여 죄를 씻는다고 믿습니다.

오체투지라는 것은 머리 입 손 가슴 발 다섯가지의 신체를 땅에 엎드려 절을 하면서 자신들의 성지를 한 바퀴 돌면 죄를 씻는다고 믿는 것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죄는 선행을 하거나 고행을 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죄의 댓가를 지불해야 없어집니다.

사람이 평생 지은 죄는 결국 죽어서 피를 흘려야 없어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끝나지 않고 그가 삼일 만에 살아 난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죽음으로 끝났다면 절대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거나 구세주로 믿거나 주인으로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보통 사람이 범죄자가 되어 사형수로 인생을 마감하였다면 대부분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냥 평범한 사형수가 아니라 십자가 형틀에 비참하게 죽은 사형수였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구세주로 주인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렇게 된 것에는 부활이라는 놀라운 사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까?

예수님께서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그들이 시기하여서 죽였습니까?

물론 예수님은 그 당시 종교지도자들보다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성전에 있는 대 제사장이나 성경을 가르치는 바리새인들 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더 좋아하고 예수님을 더 따랐습니다.

예수님이 나타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구름떼 같이 몰려왔습니다.

당연히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심 때문에 인기 많은 예수님을 죽일 수는 없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죽게 한 이유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계명의 제 1계명이 무엇입니까?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는 것이죠?

2계명은 무엇입니까?

우상 만들지 말라이죠?

3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1,2,3계명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에게 아들이 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신성모독이고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기에 마땅히 죽여야 할 죄목이 됩니다.

예수님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하나님과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10:30)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요8:19)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요12:45)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요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