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1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몇 해 전에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당신의 인생은 성공했는가?”라는 내용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겨우 3% 만이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럭저럭 만족한다.”라는 응답이 30%에 달했고
“물질적으로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안된다.”라는 대답은 무려 67%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한 사람들에게서 주목할 만한 공통점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이들 모두가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하루 하루 일정과 시간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간 관리에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우린 일 년을 다 보내고 지금 일년 중 마지막 주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빨리 지나 가는지 모릅니다.
세월이 빠르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을 소중하게 잘 사용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용한 일생을 평가하실 것입니다.
나만을 위해 살았던 삶을 내려놓고 그분과 함께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 후회없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은 엄한 책망과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의미 있게 가치 있게 살아야합니다.
예수님은 33세 라는 짧은 인생을 사셨지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다 이루었다”였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인생이 끝나는 날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내 입장에서 다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그 목적을 다 이루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