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십시오.
프랭크 로박은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음성을 순종하며 사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먼저 아침마다 말씀과 기도로 삶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집을 나서면서는 작은 수첩을 항상 챙겼는데, 하루 중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자신의 생각이 부딪칠 때마다 자신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자신의 생각이 많이 달라 당황했고, 또 의외로 자신의 생각대로 결정하는 일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차츰 순종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고 삶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체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작은 생각보다 훨씬 큰 계획안에서 나의 몫을 감당하며 매시간 주님께 실려 가는 기분입니다. 내 맘대로 살 때는 전에는 전혀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어 돌아보면 바로 그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내가 해야 할 일도 있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확고히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1970년에 소천한 사람으로 불과 50년 전의 사람입니다.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31살에 필리핀 선교사로 활동한 자입니다.
그는 매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곧바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인생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었고 그의 일기는 지금도 영성을 주는 책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순종이 믿음입니다. 순종이 영적 실력입니다. 순종이 기적의 문을 엽니다.
유명해지려고 하지 말고 말씀에 곧바로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