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호 6:1-6)
호세아 6장의 상황은 북이스라엘이 부유함에서 오는 타락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무척 혼란스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호세아는 그들에게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외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6:3)
첫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변함이 없는 사랑을 원하십니다.
“나는 인애(사랑)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6:6)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심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너무나 변덕스럽습니다. 우리의 변덕스러운 과거를 한번 되돌아 보십시오. 고난이 올 때는 새벽기도에도 나오고 금요철야도 나오고 하나님, 하나님을 찾다가 또 평안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슬그머니 세상을 향해 기웃기웃하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변함이 없는 사랑인 인애를 원하십니다. 아침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양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이 우리에게 다가 오는데 우리가 그 사랑을 거절하고 그 사랑을 잊고 산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일시적이고 변덕스러운 사랑을 버리고 그분을 신실하게 사랑하십시오. 그분을 사랑하는 만큼 인생을 행복해 질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나는 인애(사랑)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6:6)
호세아서에 나오는 하나님을 아는 것은 모두 다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을 말합니다. 북이스라엘이 망하는 이유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헛된 인생이 되고 맙니다. 우린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체험하고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갈망이 없기 때문에 예수를 믿어도 예수믿지 않는 자와는 별 차이가 없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없으면 그분과의 만남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체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분과 가까워지면 질수록 그분의 지혜, 그분의 능력, 그분의 기쁨, 그분의 평안,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부어집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행17:27)
우리가 그분을 찾기만 하면 그분은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하나님이 정말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세상 성공이나 유명이나 많은 예배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매 순간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여러분,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만나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갈망을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의 손을 잡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들을 하나님을 경험하는 세계로 부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