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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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나의 마지막 말은?
나의 마지막 말은?
무척 무더운 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 하나 하려고 합니다.
실화입니다. 오래 전에 전세계 기독교인들을 감동시켰던 이야기입니다.
독일에서 참 불쌍한 사람 많이 돕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그리스도인 자매 하나가 혀 암으로 판명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그 자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언어를 잃어버릴지 모릅니다. 이제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 순간 그는 간호사나 의사를 바라보면서 마치 유언 같은 이런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남겼습니다.
“그래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나에게 언어를 주셔서 이 언어를 가지고 제가 하나님을 찬양했고 그리고 복음을 증거 했고 이웃들을 격려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의 이 은혜를 찬양합니다. 만약 내가 더 이상 언어를 사용할 수 없다면 이제는 하나님, 내 마음의 언어로 당신을 찬양하고 당신을 높이고 여전히 이웃들에게 진실과 사랑의 마음의 언어를 가지고 다가서겠습니다. 하나님, 언어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약 당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불평과 원망을 말하겠습니까? 아니면 미래를 바라보면서 한숨과 눈물을 짓겠습니까?
매일 매순간 감사를 선택하는 자는 천국을 사는 자입니다.
무더운 날 시원했던 날을 감사하고 또 무더위도 감사하십시오. 내 살아 있는 호흡주심에 감사하십시오.
세상은 감사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는 감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