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불을 내려 주소서 (왕상 18:16-40)
엘리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당시 북 이스라엘의 왕인 아합왕이 사는 사마리아성에 들어가서 왕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앞으로 자신이 비가 오도록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비도 이슬로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정말 엘리야의 말대로 엄청난 가뭄이 왔습니다. 3년 6개월이 지난 후 큰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음성을 듣고 다시 아합 왕을 찾아가 영적 결투를 신청합니다.
첫 번째로 회색지대에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왕상18:21)
엘리야는 비가 오지 않아서 몰려든 백성들에게 언제까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 머뭇머뭇하느냐 바알이든 하나님이든 한분만 따르라고 외쳤습니다.
교회에는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두 곳에 머뭇머뭇 하는 자들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이 쓰신 인물들의 특징은 하나님에게 올인한 자 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하나님과 아니고 세상도 아닌 양발에 걸친 상태로 사는 자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따라가지 마십시오. 말씀대로 사는 자에게 은혜가 부어집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창6:8)
분명한 하나님의 길을 가십시오.그곳에 은혜가 있고 기적이 있고 회복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무너진 예배를 세우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왕상18:30)
그는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는 12개의 돌을 쌓고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무 장작을 놓고 그 위에 송아지를 놓았습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소제 드리는 시간에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예배의 습관이 있었습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18:36-37)
인생에 놀라운 부흥을 원하십니까? 은혜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시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규칙적인 예배가 살아 있길 바랍니다. 예배가 여러분의 삶의 중심이 되게 하십시오.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불이 내려오는 예배, 은혜가 부어지는 예배,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를 찾으십니다.
세 번째로 모든 죄를 버리십시오.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왕상18:39-40)
죄는 철저히 제거 되어야 합니다. 죄는 적당히 버리거나 끊는 것이 아니라 죽여야 합니다. 엘리야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자 바알 선지자들을 모두 칼을 들어 한 명도 남기지 않고 다 죽였습니다. 이 일후에 곧바로 3년 6개월 동안 내리지 않던 비가 소낙비가 내렸습니다.
회개는 축복이 들어오는 통로이며 은혜가 부어지는 통로이며 성령을 받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죄란 죄는 다 버리고 성령이 마음껏 역사하는 통로가 되십시오.